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국 각지의 타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었습니다.
일부 지자체의 경우 타종 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생중계 하거나 녹화 방송하는 등 축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.
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될 공연 행사도 무관중으로 전환하였고 공연을 사전 녹화해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재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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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 지자체는 제한된 인원으로 타종 행사를 열고 이를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입니다.
서울시는 보신각에서 열릴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를 유튜브와 페이스북, 지상파·케이블 방송 등으로 중계합니다.
서울디지털재단은 `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` 행사를 메타버스 플랫폼 `이프랜드(ifland)`에서 열립니다.
매년 12월 31일 자정에 서울시 종로2가의 보신각종을 33번 쳐서 울리는 것입니다.
이 행상는 조선 태조 때 도성의 문이 개폐됨을 알리기 위해 종을 친 것에서 유래했으며, 1953년부터 새해맞이 행사로 매년 시행되고 있습니다.
제야는 '어둠을 걷어낸다'는 뜻으로, 한 해의 마지막 어둠을 걷어내고 새 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 보신각종을 걸치는 데 쓰이는 보신각은 태조 때 종각이란 이름으로 세워진 누각으로, 지금의 보신각은 6·25전쟁 후 재건한 것이고 종 역시 1985년에 새로 복원한 것입니다.
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섣달 그믐 밤에 사찰에서 제야의 종을 108번 울리는 전통이 있었습니다.
종을 108번 울리는 것은 백팔번뇌를 지우는 의미입니다.
보신각은 보신각종을 걸기 위해 만든 누각으로, 조선 태조 때 종각이란 이름으로 세웠으며 도성의 4대문과 4소문이 열리고 닫힘을 알리기 위해 보신각종을 치기 시작하였습다.
당시 보신각에서는 오경삼점에 33번, 이경에 28번 종을 쳐서 통행금지가 시작되거나 끝났음을 알렸습니다.
태조 때 만든 종각은 세종 때에 개축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종루와 종이 소실되기도 했습니다.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옛 보신각 동종은 세조 때 주조한 것으로, 1985년까지 제야의 종 행사 때 사용했던 종입니다. 지금의 보신각은 6·25전쟁 뒤에 재건한 것이며, 종은 1985년에 새로 복원하였습니다.
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 현장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, 배우 오영수, 래퍼 이영지 등 한해를 빛낸 시민대표 10명과 오세훈 서울시장,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,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, 최관호 서울경찰청장 등 총 14명이 참여합니다.
올해는 보신각 현장 타종식이 없는 만큼 버스·지하철 연장운행은 없고 보신각 주변 도로도 교통 통제 없이 정상 운행합니다.
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2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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